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산 의약품에 대한 규제 강화를 저울질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가 입수한 행정명령 초안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이 미국 규제의 허점을 악용해왔다고 보고 중국에서 개발 중인 신약의 공급망을 차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중국은 이미 미국 의약품 원료의 상당 부분을 생산하고 있고, 글로벌 제약사들도 중국에서 개발된 암이나 비만, 심장병, 크론병 치료제 등의 권리를 사들이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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