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와 고려대 의대 수시모집 경쟁률이 전년보다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뉴스1) 1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서울대 의예과 수시모집 경쟁률은 10.92대 1로, 지난해(13.56대 1)보다 하락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서울대·고려대 의대 지원자 수가 대폭 감소한 것은 올해 전체 의대 모집 인원이 2000명 적어진 영향으로 학생들이 안정적인 지원을 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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