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가 중국의 태평양 군사력 증강에 대응해 17억 호주달러(약 1조5천600억원)를 투자, 정찰·공격용 대형 무인잠수정(UUV) 함대 배치에 나선다.
또 이 UUV가 호주 해군의 수중전 능력을 크게 향상해 기존 수상함·잠수함 역량을 전략적으로 보완·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3월 중국 해군 군함 3척이 이례적으로 호주 주변 바다를 일주하고 충분한 사전 예고 없이 실탄 사격 훈련을 실시하는 등 '위력 시위'를 벌이자 호주 정부는 대함미사일 도입 등 해상·공중 전력 증강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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