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주가조작 '키맨' 검거…김건희 연관성 규명되나(종합)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으로 수사받다가 도주한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겸 웰바이오텍 회장)을 10일 검거했다.
특검팀은 지난 7월 14일 이 부회장과 함께 삼부토건 이일준 회장, 이응근 전 대표, 조성옥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를 시도하다 여의찮아지자 국가수사본부에 긴급 공개수배를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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