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10일 오후, 영도구 소재 부산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출전 선수단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부산체고에서는 이번 전국체전에 선수 212명과 감독·지도자 59명 등 총 271명의 선수단이 럭비 등 23개 종목에 출전한다.
김 교육감은 “폭염에도 굴하지 않고 집념과 열정으로 훈련에 임한 모든 학생선수에게 힘찬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고득점이 예상되는 종목뿐만 아니라 출전하는 모든 종목의 선수가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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