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사건의 '키맨' 이기훈씨를 경찰과 함께 10일 체포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이날 오후 6시14분께 전남 목포시에서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씨를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와 공조해 체포했다고 밝혔다.
앞서 특검이 구속 기소한 이일준 회장 및 이응근 전 대표의 공소장을 보면, 주가조작 의혹에서 이씨는 이 회사의 우크라이나 관련 업무협약(MOU) 체결 및 허위·과장 보도자료를 배포해 주가를 부양한 핵심 피의자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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