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10일 대구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유인 사건을 수사하고 나섰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대구 서구 평리동 시장 인근 길거리에서 신원 불상의 한 남성이 초등학생 A양에게 접근해 “짜장면을 먹으러 가자”며 유인을 시도했다가 미수에 그쳤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를 특정해 검거한 뒤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며 “자세한 수사 진행 상황은 말할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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