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그는 한국노총을 만나 '조지아주 사태'를 언급하며 "개정 노동조합법(노란봉투법)은 한국에만 있는 법이 아니라 글로벌 스탠다드"라고 주장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어 방문한 민주노총에선 노총의 '노정교섭' 요구를 들었는데, 정기적으로 노동계와 정부가 만나 각종 현안을 논의하는데엔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장관은 "대통령께서 현장에서 자율적으로 주4.5일제로 노동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하라는 말씀을 각별히 저한테 주셨다"며 "사회적 대화와 관련해서도 그동안 한국노총이 많은 역할을 해주셨고 책임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 노동단체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