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적 망상에 사로잡혀 교회 목사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20대가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 1월26일 대구시 동구의 한 교회에서 종교적 망상에 사로잡혀 처음 만난 목사 B(33)씨를 흉기로 수차례 내려찍어 살해하려고 했으나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자신을 적그리스도(교회를 대적하는 존재)로 여긴 A씨는 자신 때문에 B씨가 사이비 교주가 됐다고 생각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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