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전 사령관은 정보사 소속 김봉규·정성욱 대령에게 명단 작성을 지시하라고 문 전 사령관에게 요청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김 전 장관이 문 전 사령관에게 직접 전화해 '노상원이 하는 일을 잘 도와라'라고 말했다는 것이 문 전 사령관의 증언이다.
노 전 사령관은 민간인 신분이던 2024년 11월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제2수사단 구성 등 요원 선발을 위해 문 전 사령관 등으로부터 정보사 소속 요원들에 대한 인적정보 등을 받은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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