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현지시간 10일로 예상됐던 미국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석방이 지연되자 대통령실이 이를 즉각 이 대통령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민성장펀드 보고대회 중 이 같은 사실을 쪽지로 보고받았다.
앞서 외교부는 "미 조지아 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 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라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 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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