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의 김영환 충북지사가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에서 자신에게 질책과 추궁이 집중되자 '정치 탄압'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강한 불만을 쏟아냈다.
또 검찰 수사 결과 이범석 청주시장 등 관계 공무원 45명이 기소된 반면 김 지사는 기소 대상에서 제외된 것을 두고 부실 수사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어 "저 한 사람을 대상으로 해서 기소하기 위한 이런 국정조사는 여태껏 본 적이 없다"며 "이게 정치 탄압이 아니고 무엇이냐"고 따져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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