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영화 '얼굴'에서 함께한 인물들 / 사진 :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저는 데뷔하고 15년 동안, 한 배우가 카메라 앞에서 끊지 않고 15분 동안 연기를 이어가는 걸 처음 봤다." 배우 박정민이 영화 '얼굴' 속 한 장면을 떠올리며 이야기했다.
토론토 현지에 있는 연상호 감독과 배우 박정민, 권해효, 신현빈, 임성재, 한지현은 화상으로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의 상영관에 있는 취재진과 만났다.
그는 "연기를 준비할 때도 여러 마음이 들었다.어렵다, 두렵다는 생각과 재밌겠다는 생각이 공존했다"라며 "관객의 상상으로 영희 얼굴을 그려나갈 여지가 있을 거로 생각했다.이 사람이 어떤 감정인지가 느껴질 수 있겠느냐는 고민을 한 것 같다.얼굴의 표정이 아닌 다른 걸로 어떻게 표현할까? 시도했다.그런 것이 어떤 마음으로 다가갔는지 궁금하고, 염려도 된다.굉장히 새로운 경험이었고, 기존에 제가 가진 생각과 달라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자신의 도전을 비춰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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