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일답] KT망 1억7000만원 소액결제 피해…정부 "사안 중대·복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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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KT망 1억7000만원 소액결제 피해…정부 "사안 중대·복잡"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결제 사태와 관련해 "사안이 중대하고 복잡하다"면서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곳에서 일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KT 측은 이날 브리핑에 참석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한 결제 시도가 이미 원천 차단돼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이번 사건을 해킹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답변했다.

김수키 건은 사업자 동의하에 사실조사가 진행 중이고, 현재 소액결제 피해 건도 민·관 합동조사단이 정식 조사 중이므로 두 사건이 연관됐는지 앞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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