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자격시험인 조리기능사 시험 재료를 사전에 유출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온 충남 천안의 한 특성화고 교사들이 검찰에 송치됐다.
11일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국가기술자격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된 교사 3명에게 범죄 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6월 이 학교에서 진행된 조리기능사 실기시험을 앞두고 일부 교사가 보안 스티커가 부착된 냉장고를 열어 재료를 확인하고 표시 안 나게 다시 붙여놨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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