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鄭 공약' 평당원 최고위원에 38세 박지원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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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鄭 공약' 평당원 최고위원에 38세 박지원 변호사

더불어민주당이 정청래 대표의 '당원 주권 정당' 공약에 따라 신설한 평당원 출신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박지원 후보가 선출됐다.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 준비단장인 장경태 의원은 10일 브리핑에서 "최종 후보 4인 중 전 당원 투표로 실시한 결선에서 박 후보가 1위를 했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8·2 전당대회에서 정 대표가 당선하자마자 공약대로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 절차에 돌입해 서류 심사, 면접, 배심원 및 권리당원 투표 등을 거쳐 최종 후보 4인을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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