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카일 영국 신임 산업통상 장관이 10일부터 중국을 방문하면서 중단됐던 중영 고위급 무역회담이 약 7년 만에 재개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관영 환구시보 등은 영국 언론 보도를 인용해, 카일 장관이 이번 방중을 통해 양국 간 무역 협력을 강화하는 고위급 회담에 참석한다고 보도했다.
양국 산업통상부는 해당 무역 패키지가 성사될 경우, 영국 기업에 최대 10억 파운드(약 1조8800억원) 이상의 경제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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