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10일 이재명 정부의 공직 인사와 관련해 "국가 주요 요직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18기 라인으로 채워지며 현 정부 권력의 심장부를 장악하고 있다"고 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 대통령의 내 사람 챙기기는 이제 사적 인연으로 꾸려진 동문회·친목회 등 노골적인 학연 인사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산업은행 회장 인사 역시 마찬가지"라며 "창립 71년 만의 내부 출신 발탁이라는 포장 뒤에는 대통령 동문을 챙긴 노골적인 코드인사가 숨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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