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기관별 종사자와 수급자 182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유출 경위와 정보주체 통지의무 이행 등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달 1일 시스템 오류로 장기요양기관 대표자, 종사자, 수급자 등 총 182명의 개인정보가 노출됐다.
한 기관의 담당자들이 포털에 접속했는데, 엉뚱하게 다른 기관에서 다루는 개인정보가 표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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