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제일보 등 대만언론 보도에 따르면 린자룽 대만 외교부장(장관)은 지난 8일 캐나다 내셔널 뉴스워치에 올린 기고문을 통해 "국제 사회가 대만을 유엔에 포함해야 한다"고 밝혔다.
린 부장은 대만에 대한 부당한 배제가 중국의 유엔총회 결의 제2758호에 대한 고의적인 '왜곡'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했다.
유엔총회 결의 제2758호는 1971년 10월 알바니아 대표에 의해 발의돼 가결된 결의로, 이 결의에 의해 중국이 유엔의 합법적 대표가 되고 대만은 사실상 유엔에서 쫓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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