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우기 전 꺾이는 청소년..다양한 가치 인정해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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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우기 전 꺾이는 청소년..다양한 가치 인정해줘야"

소아청소년을 주로 만나고 있는 이 교수는 “아이들이 (정신과적 문제로) 병원에 진짜 많이 온다”며 “예전에는 가정불화 등으로 누가 봐도 문제가 있어 보이는 아이들이 병원에 우울증으로 많이 왔는데 요즘은 가정 내 문제가 없어도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우울증 때문에 병원을 찾는 아이들이 많다”고 했다.

이 교수는 이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가치를 인정받는 구조로 사회가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교수는 “(청소년들이)성적이나 이런 것만이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다 그 가치를 좀 인정해 주고 여러 영역에 대해서 골고루 국가 차원에서 지원을 해주면서 개입한다면 (마음 상담 등과 같은) 치료비 지원보다 더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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