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흡혈 빈대가 옮기는 중남미 풍토병 '샤가스병'의 감염 사례가 크게 늘어 보건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 단계에서 치료받지 않을 경우 만성 샤가스병으로 진행돼 오랜 기간 후유증에 시달릴 수도 있다.
샤가스병은 주로 중남미 지역에서 유행하는 열대 풍토병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미국에서도 감염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CDC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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