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가뭄 대처를 위해 강릉시가 도암댐 비상 방류수를 한시적 수용하기로 한 가운데 과거 수질 문제로 24년간 봉인돼 있던 도수터널 내 방류수와 취수탑의 수질 검사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릉시가 10일 공개한 환경부와 원주지방환경청의 도암댐 비상 방류수 수질 모니터링(8월 27∼9월 5일) 결과를 보면 지난 5일 기준으로 총인(T-P)을 제외한 상수원수(호소수) 수질기준으로 매우 좋음(Ⅰa) 등급이다.
환경부는 비상 방류수는 정수 처리를 통해 먹는 물 수질 기준을 만족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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