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해병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게 오는 17일 오전 소환조사를 통보했다.
이종섭 전 장관의 변호인은 10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채해병 특검에서 17일 오전 10시 참고인 신분 조사를 위한 출석 요청을 받았고 이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그는 2023년 7월 31일 오전 윤 전 대통령과 통화 후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에게 전화해 전날 자신의 한 결재를 취소하고 경찰 이첩 보류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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