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를 기후경제로”제주도, 세계지식포럼서 탄소중립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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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를 기후경제로”제주도, 세계지식포럼서 탄소중립 전략 제시

이날 ‘병든 지구, 인류에 묻다(Polluted Earth: Questions for Humanity)’를 주제로 진행된 기조연설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정부 목표보다 15년 앞당긴 ‘2035년 탄소중립 실현’ 비전을 제시하며, 기후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전략을 공유했다.

오 지사는 “이것은 미래세대를 위한 생존의 선택이자, 기후위기를 기후경제로 전환하는 실천적 약속”이라며,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7기가와트(GW)로 확충하고,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70% 이상으로 높이며, 연간 6만 톤 이상의 그린수소를 생산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마이크 부츠 전 수석부사장은 “전 세계의 정치 시스템과 정책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에너지 기술을 전 세계에 전달하는 과정이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든다”며 “정부 간 협력을 통해 표준을 조화시키고 위험을 제거해야 더 빠른 속도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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