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건물이 올라가고 있는 국립한국문학관을 보면서 흥분된 마음으로 2027년 개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문정희 국립한국문학관 관장이 10일 서울 중구 한 식당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 문학 유산을 보존하고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국가기관으로 2018년 서울 은평구 진관동 옛 기자촌 인근을 건립 부지로 선정하고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이다.
국립한국문학관은 오는 12일부터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개최하는 ‘2025 대한민국 문학축제’의 일환으로 지역 문학관 9곳과 함께 전시,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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