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대표팀 감독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지오디스파크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친선전에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중심으로 좌우에 김태현(가시마 앤틀러스), 이한범(미트윌란)을 배치하며 세 명의 센터백을 가동했다.
스리백은 센터백 세 명으로 라인을 두텁게 세워 안정성을 확보하는 전형이다.
홍 감독은 지난 6월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쿠웨이트전에서 처음으로 스리백을 꺼냈고, 7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서도 중국, 홍콩, 일본을 상대로 연달아 실험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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