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9월 A매치 기간에 대표팀 선수들 중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이날 손흥민은 교체로 나오면서 A매치 통산 136경기를 기록해 차범근 전 감독, 홍명보 현 국가대표팀 감독과 함께 한국 남자 축구 A매치 최다 출전 동률을 이뤘다.
손흥민은 경기가 끝난 후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대기록을 달성한 소감에 대해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며 "항상 그런 기록들을 전혀 신경을 안 쓰고 플레이를 하려고 노력을 하는데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를 만들어 주고, 기회를 주신 모든 감독님과 모든 동료 선수들한테 감사하다는 인사를 꼭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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