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적자' SKC, 비핵심 사업 매각…재무구조 개선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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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적자' SKC, 비핵심 사업 매각…재무구조 개선 총력

SKC가 만성 적자로 악화된 재무건전성 개선을 위해 비핵심사업 매각에 나섰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SKC의 자회사 SK엔펄스는 반도체 제조 공정의 핵심 소재 ‘블랭크 마스크(Blank Mask)’ 사업을 물적 분할한 뒤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매각으로 SK엔펄스의 주요 사업은 CMP 슬러리(Slurry) 사업만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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