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입단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하고 선수의 학부모를 속여 수천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임종헌 전 안산그리너스FC 감독과 이종걸 전 안산그리너스FC 대표가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배임수재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 전 대표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추징금 6040만원을 명령했다.
임 전 감독은 지난 2018년~2022년 에이전트 최모씨로부터 선수 입단 대가로 4500만원을 받고, 자녀를 입단시켜 주겠다며 학부모를 속여 6000만원을 편취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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