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하는 말에 화가 나 매형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40대 중국인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범행 직후 자수하고 자백하는 점,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은 유리한 정상이지만 계획적으로 피해자를 살해하고 집요함과 대범함에 있어 죄질이 매우 무겁다"며 "범행 동기도 납득하기 어렵고 수법 등 매우 잔혹해 엄벌함이 타당하다"고 판시했다.
앞서 A씨는 지난 3월 28일 오후 5시 52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같은 국적인 매형인 B(53)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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