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구치소에 허가되지 않은 휴대전화를 반입했다는 등 '황제 수감 생활'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실은 법무부를 통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경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 전 대통령을 접견하는 과정에서 구치소장의 허가 없이 휴대전화를 반입했고, 휴대전화에 저장된 동물로 추정되는 사진과 동영상을 재생하는 듯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10일 밝혔다.
강 전 부속실장은 지난 2월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윤 전 대통령을 접견하면서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 반입 금지 규정을 어겨 법무부에 의해 고발당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