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유진·하이브 등 13개 대기업, 친족·임원에 ‘주식지급’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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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유진·하이브 등 13개 대기업, 친족·임원에 ‘주식지급’ 약정'

자산 5조원 이상 대기업집단 가운데 한화·유진 등 13곳이 총수나 친족, 임원에게 양도제한조건부 주식(RSU) 등 주식 지급 약정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지급 약정 체결이 많은 집단은 SK(170건), 하이브(43건), 아모레퍼시픽(35건), 두산(27건), 한화(23건), 크래프톤(20건) 순이었다.

총수일가와 약정 체결을 한 집단은 한화, 두산, 아모레퍼시픽, 크래프톤, 유진, 대신 등 6개 집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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