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이상민·김준호 하차 요구 떠들썩…'돌싱포맨' PD 직접 입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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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이상민·김준호 하차 요구 떠들썩…'돌싱포맨' PD 직접 입 열었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이 방송 200회를 맞이했다.

2021년 7월 첫 방송되어 지난 9일 방송을 기점으로 대망의 200회를 맞이한 '돌싱포맨'은 '돌싱남'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의 유쾌한 토크 케미를 바탕으로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토크쇼의 새 길을 개척했다는 평이다.

연출을 맡고 있는 서하연 PD는 "200회까지 온다는 건 제작진도 예상 못 했다"면서 "초창기엔 ‘돌싱 네 명이 모여서 자기 얘기만 하면 누가 보겠냐'는 회의적인 반응도 많았는데 의외로 시청자분들이 ‘남 얘기 같지 않다'며 같이 웃고 울어주셨다"며 시청자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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