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만6천여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의 필로폰을 제주로 몰래 들여오려던 필리핀인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A씨는 지난 2월 24일 필로폰 약 2.9㎏을 스틱형 커피믹스 완제품으로 위장해 제주국제공항으로 들여오다 세관에 적발됐다.
압수된 필로폰 시가 2억9천만원 상당으로, 1회 투여량(0.03g) 기준 약 9만6천700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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