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가 과거 치명적인 감염병에서 치료·관리가 가능한 만성 질환으로 전환됐음에도 사회적 편견과 낙인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간담회에서 공개된 '2025년 HIV 국민 인식 조사'에 따르면, 국민 80%는 HIV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지만, HIV와 AIDS를 정확히 구분할 수 있는 비율은 25%에 불과했다.
그는 "HIV 감염을 이유로 해고당하거나,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거부당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차별과 낙인은 감염인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손실"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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