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10일 대구 일원에서 광주-대구지역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90명(각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달빛동맹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광주지역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참여한 대구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감사와 연대의 마음을 담아 피해농가에서 구매한 농산물을 선물로 전달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13년간 변함없이 교류를 이어온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난 7월 집중호우 당시 광주를 돕기 위해 달려와 준 대구 자원봉사자들의 연대에 깊이 감동했다”며 “광주와 대구는 ‘달빛철도’라는 공동의 과제를 안고 있으며, 이를 다시 세상 밖으로 꺼내기 위해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화합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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