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KRX 증권지수 상승률은 올해 들어 5월 29일(10.89%), 6월 4일(8.02%) 이후 세 번째로 높았다.
정부가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강화하는 내용의 세제 개편안을 내놓은 다음 날인 8월 1일 KRX 증권지수는 6.47% 급락했다.
하나증권 고연수 연구원은 "증권업종 주가는 실적보다 정책 모멘텀(동력)에 좌우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상법 개정안 외에도 발행어음·종합금융투자계좌(IMA) 사업 인가, 국민성장펀드 조성 등 제도적 지원이 병행되면서 실적 피크아웃(정점 후 하락)에 대한 우려 또한 완화될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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