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부터 성매매” 4선 의원의 고백…핀란드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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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부터 성매매” 4선 의원의 고백…핀란드 ‘술렁’

핀란드의 4선 국회의원인 안내 콘툴라 의원이 16세때부터 성매매로 돈을 벌어 왔다고 고백했다.

콘툴라 의원은 과거 성매매 사실을 고백한 이유에 대해 “성매매와 관련한 사회적 논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프리카 성노동자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 관련 활동을 해온 정치학 박사과정생은 “성노동은 자유를 행사하는 가장 오래된 형태 중 하나이고 성노동자는 자신의 몸이라는 생산수단을 소유한다”며 “계급이나 배경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신의 정한 범위 내에서 성노동에 참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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