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몽골 현지 병원에 ‘국제성모 글로벌 상담센터’를 설치하며 본격적인 몽골 의료시장 개척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8월 의료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국제성모 글로벌 상담센터 개소는 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고동현 신부는 “이번 국제성모 글로벌 상담센터의 개소는 우리 의료기관의 국제진료 역량을 몽골 현지로 확장하는 의미 있는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 해외의 환자들이 국경을 넘어 안전하고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고 국제진료의 새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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