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내연녀를 찾아가 다툼을 벌였다는 이유로 아내를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자신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 아내가 내연녀 집을 찾아가 다투고 있다는 연락을 받고 현장으로 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아내에게 상처를 입힌 뒤에도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둘렀으나, 범행을 목격한 행인들의 제지로 미수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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