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체는 지난 8월 8일 과기정통부 장관 주재로 열린 ‘보이스피싱 대응 현장소통 간담회’의 후속 조치이자 8월 28일 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보이스피싱 근절 종합대책’의 ‘AI 기반 보이스피싱 탐지·차단체계 구축’ 과제를 본격화하는 첫걸음이다.
올해 상반기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6000억원을 넘어섰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보이스피싱은 단순한 금전적 피해를 넘어 국민의 신뢰와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라며 “현장의 요구를 토대로 협의체를 출범시킨 만큼 민관이 힘을 모아 실질적인 보이스피싱 대응 R&D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뉴스투데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