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스톤 등 할리우드 스타 1천명, 이스라엘 영화 기업 보이콧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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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스톤 등 할리우드 스타 1천명, 이스라엘 영화 기업 보이콧 선언

엠마 스톤, 마크 러팔로, 틸다 스윈튼 등 할리우드 유명 배우 및 감독들이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공격을 규탄하며 이스라엘 영화 관련 기관 및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보이콧을 선언했다.

(사진=로이터)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에 의한 가자 지구의 인도적 위기 종식을 촉구하는 단체인 ‘팔레스타인을 위한 영화인들’(Film Workers for Palestine)의 주도로 이뤄진 이스라엘 영화 관련 보이콧 서약에 1000명이 넘는 할리우드 영화인들이 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이스라엘 영화 기관 대다수가 현재까지 국제적으로 인정된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완전한 권리를 한 번도 지지한 적이 없다고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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