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이긴 미국을 상대로, 그것도 적지에서 완벽히 누른 한국이 결과적으로 이번 일본과 미국의 경기 숨은 승자가 됐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로우어닷컴 필드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전반 30분 알레한드로 젠데하스의 골에 이어 후반 19분 플로린 발로군의 연속 득점으로 미국에 0-2 완패를 당했다.
5분 만에 풀리식이 왼쪽 측면에서 볼을 잡고 중앙으로 파고들며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일본 골키퍼 오사코가 몸을 날려 선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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