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MBK, ‘먹튀’ 넘어 ‘망튀’ 오명 붙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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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MBK, ‘먹튀’ 넘어 ‘망튀’ 오명 붙는 이유

지난 3월 MBK가 홈플러스에 대해 갑작스레 기업회생을 신청할 때도 MBK는 무책임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먹튀’가 MBK 별명이 된 건 ING생명(현 신한라이프), 네파에 이어 홈플러스 또한 단기 수익 중심으로 운용하며 경영 악화를 반복했고 피해는 사회에 전가했다는 지적에서다.

앞서 국민연금은 지난 2015년 MBK가 홈플러스를 인수할 당시 홈플러스에 6121억원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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