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민생쿠폰·지역화폐 2천억 전액 빚으로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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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민생쿠폰·지역화폐 2천억 전액 빚으로 조달"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경기도가 제출한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두고 “민생쿠폰 재원 마련이 ‘세출 예산 감액’이 아니라 ‘융자(빚)’로 충당됐다”며, “이재명 전 지사는 경기도를 정치 실험의 테스트베드로 삼았고, 김동연 지사는 도민을 희생양 삼아 결국 이재명에게 경기도를 다시 바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고준호 의원은 “이미 경기도는 이재명 전 지사 시절 1·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지역개발기금 차입 1조 5,043억 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차입 4,550억 원을 떠안았다.이로 인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매년 3천억 원대 상환을 강제 당하고 있다”며 “여기에 민생회복 소피쿠폰과 지역화폐 발행으로 융자에서 발생하는 원금 2천억 원과 이자 240억 원을 더하면, 실제 부담은 훨씬 커진다”고 경고했다.

고준호 의원은 ““기금의 여유재원만을 활용했으며, 도민 세금 부담과는 무관하다””며 빚잔치 했던 이재명 전 도지사와 같은 방식으로 빚으로 쿠폰을 지급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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