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22분 멕시코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에게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후반 20분 손흥민(LAFC)의 동점골과 후반 30분 오현규(헹크)의 추가골로 역전했다.
지난 6월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한국은 처음으로 유럽파를 포함한 최정예로 내년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미국, 멕시코와 평가전에 나섰다.
지난 7일 미국과 첫 번째 친선경기에선 2-0 완승을 거둔 한국은 멕시코와 비기면서 9월 A매치 원정 2연전에서 1승 1무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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