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능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트릴리온랩스가 국내 최초로 700억(70B) 파라미터 규모의 대규모 언어모델(LLM) 트리(Tri)-70B를 10일 공개했다.
특히 트릴리온랩스는 이번 오픈소스 먼스에서 매주 최종 모델뿐 아니라 학습 도중 생성된 중간 체크포인트(Intermediate Checkpoint)까지 전면 공개한다.
신재민 트릴리온랩스 대표는 “우리는 단순히 언어 모델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훈련 과정과 핵심 기법까지 모두 공개해 연구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한국은 물론 글로벌 AI 연구 생태계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번 공개는 한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의미 있는 도전으로, 국내 AI 기업들이 기술적 우수성과 개방적 연구 문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뉴스투데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