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보트를 타고 제주로 밀입국한 중국인이 연이어 검거되면서 수사기관들은 남은 밀입국자 3명을 추적하고 있다.
10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중국인 30대 남성 A씨가 서귀포경찰서에 자수했다.
앞서 전날 오후 6시 10분쯤 제주시 연동 소재 주택에서 밀입국자 30대 중국인 남성 B씨가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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