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보이스피싱과 유사수신 등 조직적 다중피해범죄를 신속히 수사하고자 전담 수사팀을 꾸렸다.
현재 중앙지검은 피해금 100억원 이상 주요 다중피해범죄 사건의 약 51%를 수사 중이다.
대검 관계자는 "집중수사팀은 사회적 이목이 집중된 다수 피해자·다액 피해 사건 중 신속하고 집중적 수사가 필요한 사건, 총책 등을 추적해 배후 조직을 규명할 필요가 있는 사건 등을 서울중앙지검과 함께 수사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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